여행, 그 설레임
대나무와 함께 어우러진 겨울 눈꽃 축제
교육신화
2007. 1. 22. 16:46
2006년도 12월 27일부터 28일 1박 2일간 담양 여행을 다녀왔다. 첫날 드른 곳은 점심을 먹기 위해 선암사 인근을 들러 전남 담양군의 소새원과 가사문학관, 그리고 식영정과 명옥헌, 면앙정, 그리고 대나무박물관과 죽녹원을 들러 저녁을 유명한 덕인관 떡갈비로 배를 채우고, 대나무 건강온천랜드에서 1박을 했다.
그리고 둘째날, 눈을 떠니 백설의 세상이었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전남지역은 대설주의보며 30m이상 눈은 이미 싸여있었고 여전히 내리는 눈속을 헤집고 우리들은 멋진 퇴임식을 치르기 위해 -행정실 윤영일 주사님의 야외 퇴임식의 이벤트 진행을- 메타세쿼이아길을 거쳐 대나무테마공원에 도착하여 드디어 고대하고 기대했던 퇴임식!
플랜카드가 펴지고, 잔치 꼬깔모자를 모두 쓴 우리는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같은 모습으로 샴페인을 터뜨리고 기념식을 거창하게 치루었다.
대나무테마공원을 구경하는 중 조선일보 광주지국의 사진기사를 만나 모델이 된 것이 12월 28일 중앙판 조선일보 1면 톱 포토기사로 나올 줄이야?~~~
역시 사람은 남을 위하며 선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살아야지 복을 받는 다는 것!!!!
날 아는 모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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