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 설레임
간만의 행복, 필리핀 여행
교육신화
2007. 6. 19. 12:17
6월 개교기념일, 현충일, 놀토 등 잘 짜여진 일정으로 인해
정말 교직 20여년만에 방학이 아닌 일상의 나른함을 여행으로 풀 기회가 왔다.
6월4일~6월9일 4박 5일간의 필리핀 여행,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쩝쩝함과 새로운 만남을 예고하는
그럴만한 여행이었다.
하나투어를 이용하여
마닐라 중심의 3박 5일간의 여행,
마닐라시내 중심가에 있는 센츄리파크호텔에 여장을 푼 우리 일행 4명 -동료들-
70년대만해도 우리나라보다 경제성장율이 높았던 나라,
그러나 위정자의 독재와 그 일가와 연류된 다양한 각계각층의 부정부패로
이제 동남아 최대의 경제국이란 단어를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나라 필리핀,
한국보다 1시간 늦으며 달러나 페소를 화폐단위로 사용하며
누구나 영어는 사용할줄 아는 스페인의 식민지, 잠시 미국과 일본의 통치까지 받았던 나라!
전체 면적은 3000,4000평방km로 북쪽으로는 대만, 남서쪽으로는 말레이시아, 남쪽으로는 인도네시아가 근접해있는 나라다.
7007개의 크고작은 섬들로 구성된 세계 제2의 다도국이다. (인도네시아가 1위)
필리핀의 수도는 마닐라시티이며 인구는 8,520만명으로 고온다습한 아열대성 기후이며, 연평균 25도씨이며 공용어는 영어와 토속어인 따갈로어이며 천주교가 국교이다.
이번 여행을 통해 국력은 민족위상이며 국민들의 생활지수와 직결됨을 실감했다.
아, 필리핀 마닐라배이(마닐라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문화거리)주변의 아름다운 전경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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