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 설레임

울릉도 트위스트!

교육신화 2007. 7. 19. 11:53

울릉도 여행 전부

 

해상관광은 도동을 출발,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코스이다.

소요시간 약 2시간.

약간 눌러 놓은 듯한 5각형 모양의 이 섬의 해상관광은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다섯 개의 꼭지점을 찍고 원 출발지인 도동으로 돌아 오면 끝이 난다.

 

(지도는 대왕관광여행사 싸이트에서 모셔 옴.)

 

사진과 글로 설명은 드리겠지만 시간과 지면상, 그리고 사진의 상태상 어쩔 수 없이

빠뜨리는 경우도 있으리라. 독자 제현의 이해를 구하는 수 밖에...

 

1. 도동출항.

 

일단 우리가 탄 배를 보여 드리는 것이 도리일 것 같다.

줄을 서서 움직이면서 찍어서 작품성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으니 이해하시기 바란다.

 

 마침 전날 저녁, 해안 산책시에 해상 일주관광 배를 찍어 놓은 사진이 있는 것이 다행이다.

금상첨화인 것은 바로 우리가 탄 배였다는 것이다.

 

 

 

도동항구를 나오며...

 

 

 

 

 

 

2. 망향봉

 

육지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뭍을 그리며 육지쪽을 바라 본다는 곳.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다.

 

 

 

 

 

3. 사동해안

 

언덕위에 보이는 건물들이 대아 리조트호텔. 그 아래가 사동마을이다.

 

 

사동쪽에서 본 망향봉...

 

 

 

사동 흑비둘기 서식지(천연기념물 제 237호) :사진 오른쪽 아래 숲임. 울릉도닷컴에서 인용.

울릉읍 사동리 해변에 위치한 사동의 흑비둘기 서식지에는 후박나무 숲이 잘 어우러져 있어

여름철이면 많은 흑비둘기가 찾아 들었으나 현재에는 주변도로 통행차량증가로 많이 줄어

들고 있다.
천연기념물 237호로 지정된 울릉도 흑비둘기는 동백림과 후박나무 숲을 즐겨 찾는 조류로서,

요즘 들어 그 숲이 점점 없어짐으로 인해 흑비둘기의 숫자도 줄어들고 있다.
후박나무숲 아래로 사동의 해변유원지가 있어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훌륭한

휴식터가 되기도 한다.

 

 

 

중령,간령을 마을을 지나며...

간령마을에서 사동까지 현재 공사중인 방파제 안으로 울릉 신항이 조성될 예정이다.

 

 

 

 

4.가두봉등대울릉읍과 서면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해안도로-울릉도 일주도로인데 이곳 가두봉등대부터 서면이다.

 

 

 

5. 통구미해안

 

통구미 몽돌 해수욕장.

언덕 저 꼭대기 비탈에도 집이 있는 것을 보면 사람이 사는 모양이다.

노르웨이 여행할 때 본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를 떠오르게 하는 풍경이다.

이곳은 한 쪽은 망망대해인 점이 다르긴 하지만...

 

멀리 보이는 바위가 거북바위인데 도저히 거북과는 연결이 안되는 것 같은 이 바위가 왜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가까이 가보면 알게 된다.

 

 

통구미 : 양쪽산이 높이 솟아 골짜기가 깊고 마치 긴 홈통과 같다 하여 통구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거북바위를 지나치면서 아무리 보아도 거북과는 관련이 �다.

그러나, 애개개, 바위의 오른 쪽 꼭대기를 보면 땅을 향해서 기어 오르려는 거북 대가리가 보인다.

그것이 거북바위라는 이름이 붙게된 연유란다. 과대포장이다...

통구미터널...

 

 

6. 남양

 

남통, 남양. 두개의 터널이 있는 곳을 지나면 남양이다.

 

 

 

바로 이곳이 남양인데...

이곳에서 있은 역사적인 사건은 설명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왼쪽 끝에 좀 요상스런 바위가 있지 않은가?

이름하여 투구봉이다.

투구 같은가?

 

다시 울릉도 닷컴에서 인용하면...

 

서면 남양리에 자리하고 있는 이 사자암과 투구봉은 울릉도를 우산국이라 부를 때,

우산국의 비화를 담고 있다.
서기 500년전 강원도 군주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하기 위하여 군사를 이끌고 이곳으로 왔으나,

심한 풍랑에 견디다 못하고 지칠대로 지친 병사들을 보다 못한 이사부는 큰 목각 사자를 만들어

오색칠을 한 다음 입으로 불을 뿜게 하자 우산국 군사들은 혼비백산하여 완전히 전의를

상실하였고 우해왕은 투구를 벗어 던지고 이사부에게 항복하고 말았다.

결국 목각사자 때문에 싸움에 지고 만 우산국왕은

"내가 죽더라도 그 불사자로 하여금 영원히 우산국을 지키게 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바다에

몸을 던졌다.
신라 이사부는 우해왕의 소원을 덜어 주기 위해 목각사자를 물에 띄웠고, 그 순간 하늘에서

뇌성벽력이 쳐 목각사자와 우해왕이 던진 투구가 돌로 변해서 사자암과 투구봉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조금 더 나아가면 투구봉은 곰같은 짐승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 같다.

 

 

바닷새들의 똥으로 하얗게 된 바위의 뒤로,

 

보이는 것이 바로 투구봉과 같이 언급된 사자암이다.

육지의 다른 쪽에서 보면 사자가 입을 벌린 형국이지만 사진으로 잡지 못했다.

 

좀 더 가다보면 찌그러진 해골 괴물도 나오고...

 

7. 남서리의 해안도로...

 

사태감 : 산사태를 피하기 위해 만든 인공터널도 지나고...

 

 

 

남서리의 마을이다...

 

갈매기가 떼지어 있는 곳을 지나면...

 

일주 유람선과 나란히 달리던 해안도로는 끝이 나고 길은 고개로 올라가 버린다.

 

8. 곰바위

 

저 앞에는 아기곰바위가 팔을 벌리고 재롱을 피운다.

 

 

뒤에서 보면 영락없는 아기 곰의 모습이다.

 

 

9. 만물상

 

말 그대로 만물상이다.

만물상으로 넘어가는 벼랑 끝에 붙은 곰 모양의 바위이다...

 

 

 

 

 

 

 

 

 

 

 

 

10. 학포동

 

 

 

 

 

11. 황토굴

 

 

 

 

 

 

 

12. 대풍령 : 서면과 북면의 경계가 되는 곳...

 

 

 

13. 현포항

 

대풍령을 지나서 멀리 옅은 안개 속의 현포항, 노인봉, 송곳봉

 

 

노인봉이다.

 

 

14.공암(코끼리바위), 송곳봉

 

공암-코끼리바위 해상관광 코스중 최고의 절경을 꼽으라면 공암, 송곳봉, 딴바위, 삼선암이

계속되는 곳을 꼽아야 할 것 같다.

사진 만으로 충분한 설명이 될 수 있겠지만 간단한 설명을 붙이자면...

 

공암-코끼리바위.

바위 모양이 코끼리가 코를 물속에 담그고 물을 마시는 모양을 하고 있다.
표면은 주상절리현상에 의해 장작을 패어 차곡차곡 쌓아놓은 듯한 형체로 코부분에 직경 10m의

구멍이 있어 소형선박이 드나들 수 있다.

 

 

 

 

 

 

눈으로 본 관광과 사진으로 보는 것과 비교해보시요.

 

해상관광은 도동을 출발,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코스이다.

소요시간 약 2시간.

약간 눌러 놓은 듯한 5각형 모양의 이 섬의 해상관광은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다섯 개의 꼭지점을 찍고 원 출발지인 도동으로 돌아 오면 끝이 난다.

 

(지도는 대왕관광여행사 싸이트에서 모셔 옴.)

 

사진과 글로 설명은 드리겠지만 시간과 지면상, 그리고 사진의 상태상 어쩔 수 없이

빠뜨리는 경우도 있으리라. 독자 제현의 이해를 구하는 수 밖에...

 

1. 도동출항.

 

일단 우리가 탄 배를 보여 드리는 것이 도리일 것 같다.

줄을 서서 움직이면서 찍어서 작품성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으니 이해하시기 바란다.

 

 마침 전날 저녁, 해안 산책시에 해상 일주관광 배를 찍어 놓은 사진이 있는 것이 다행이다.

금상첨화인 것은 바로 우리가 탄 배였다는 것이다.

 

 

 

도동항구를 나오며...

 

 

 

 

 

 

2. 망향봉

 

육지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뭍을 그리며 육지쪽을 바라 본다는 곳.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다.

 

 

 

 

 

3. 사동해안

 

언덕위에 보이는 건물들이 대아 리조트호텔. 그 아래가 사동마을이다.

 

 

사동쪽에서 본 망향봉...

 

 

 

사동 흑비둘기 서식지(천연기념물 제 237호) :사진 오른쪽 아래 숲임. 울릉도닷컴에서 인용.

울릉읍 사동리 해변에 위치한 사동의 흑비둘기 서식지에는 후박나무 숲이 잘 어우러져 있어

여름철이면 많은 흑비둘기가 찾아 들었으나 현재에는 주변도로 통행차량증가로 많이 줄어

들고 있다.
천연기념물 237호로 지정된 울릉도 흑비둘기는 동백림과 후박나무 숲을 즐겨 찾는 조류로서,

요즘 들어 그 숲이 점점 없어짐으로 인해 흑비둘기의 숫자도 줄어들고 있다.
후박나무숲 아래로 사동의 해변유원지가 있어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훌륭한

휴식터가 되기도 한다.

 

 

 

중령,간령을 마을을 지나며...

간령마을에서 사동까지 현재 공사중인 방파제 안으로 울릉 신항이 조성될 예정이다.

 

 

 

 

4.가두봉등대울릉읍과 서면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해안도로-울릉도 일주도로인데 이곳 가두봉등대부터 서면이다.

 

 

 

5. 통구미해안

 

통구미 몽돌 해수욕장.

언덕 저 꼭대기 비탈에도 집이 있는 것을 보면 사람이 사는 모양이다.

노르웨이 여행할 때 본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를 떠오르게 하는 풍경이다.

이곳은 한 쪽은 망망대해인 점이 다르긴 하지만...

 

멀리 보이는 바위가 거북바위인데 도저히 거북과는 연결이 안되는 것 같은 이 바위가 왜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가까이 가보면 알게 된다.

 

 

통구미 : 양쪽산이 높이 솟아 골짜기가 깊고 마치 긴 홈통과 같다 하여 통구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거북바위를 지나치면서 아무리 보아도 거북과는 관련이 �다.

그러나, 애개개, 바위의 오른 쪽 꼭대기를 보면 땅을 향해서 기어 오르려는 거북 대가리가 보인다.

그것이 거북바위라는 이름이 붙게된 연유란다. 과대포장이다...

통구미터널...

 

 

6. 남양

 

남통, 남양. 두개의 터널이 있는 곳을 지나면 남양이다.

 

 

 

바로 이곳이 남양인데...

이곳에서 있은 역사적인 사건은 설명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왼쪽 끝에 좀 요상스런 바위가 있지 않은가?

이름하여 투구봉이다.

투구 같은가?

 

다시 울릉도 닷컴에서 인용하면...

 

서면 남양리에 자리하고 있는 이 사자암과 투구봉은 울릉도를 우산국이라 부를 때,

우산국의 비화를 담고 있다.
서기 500년전 강원도 군주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하기 위하여 군사를 이끌고 이곳으로 왔으나,

심한 풍랑에 견디다 못하고 지칠대로 지친 병사들을 보다 못한 이사부는 큰 목각 사자를 만들어

오색칠을 한 다음 입으로 불을 뿜게 하자 우산국 군사들은 혼비백산하여 완전히 전의를

상실하였고 우해왕은 투구를 벗어 던지고 이사부에게 항복하고 말았다.

결국 목각사자 때문에 싸움에 지고 만 우산국왕은

"내가 죽더라도 그 불사자로 하여금 영원히 우산국을 지키게 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바다에

몸을 던졌다.
신라 이사부는 우해왕의 소원을 덜어 주기 위해 목각사자를 물에 띄웠고, 그 순간 하늘에서

뇌성벽력이 쳐 목각사자와 우해왕이 던진 투구가 돌로 변해서 사자암과 투구봉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조금 더 나아가면 투구봉은 곰같은 짐승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 같다.

 

 

바닷새들의 똥으로 하얗게 된 바위의 뒤로,

 

보이는 것이 바로 투구봉과 같이 언급된 사자암이다.

육지의 다른 쪽에서 보면 사자가 입을 벌린 형국이지만 사진으로 잡지 못했다.

 

좀 더 가다보면 찌그러진 해골 괴물도 나오고...

 

7. 남서리의 해안도로...

 

사태감 : 산사태를 피하기 위해 만든 인공터널도 지나고...

 

 

 

남서리의 마을이다...

 

갈매기가 떼지어 있는 곳을 지나면...

 

일주 유람선과 나란히 달리던 해안도로는 끝이 나고 길은 고개로 올라가 버린다.

 

8. 곰바위

 

저 앞에는 아기곰바위가 팔을 벌리고 재롱을 피운다.

 

 

뒤에서 보면 영락없는 아기 곰의 모습이다.

 

 

9. 만물상

 

말 그대로 만물상이다.

만물상으로 넘어가는 벼랑 끝에 붙은 곰 모양의 바위이다...

 

 

 

 

 

 

 

 

 

 

 

 

10. 학포동

 

 

 

 

 

11. 황토굴

 

 

 

 

 

 

 

12. 대풍령 : 서면과 북면의 경계가 되는 곳...

 

 

 

13. 현포항

 

대풍령을 지나서 멀리 옅은 안개 속의 현포항, 노인봉, 송곳봉

 

 

노인봉이다.

 

 

14.공암(코끼리바위), 송곳봉

 

공암-코끼리바위 해상관광 코스중 최고의 절경을 꼽으라면 공암, 송곳봉, 딴바위, 삼선암이

계속되는 곳을 꼽아야 할 것 같다.

사진 만으로 충분한 설명이 될 수 있겠지만 간단한 설명을 붙이자면...

 

공암-코끼리바위.

바위 모양이 코끼리가 코를 물속에 담그고 물을 마시는 모양을 하고 있다.
표면은 주상절리현상에 의해 장작을 패어 차곡차곡 쌓아놓은 듯한 형체로 코부분에 직경 10m의

구멍이 있어 소형선박이 드나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