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 설레임
다시 찾은 금강산-신계사와 삼일포
교육신화
2008. 2. 19. 13:20


여행지
금강산

여행기간
2008년 2월 15일(금)~ 2008년 2울 17일 (일) 2박 3일
비용
국가에서 보내준 포상 휴가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2006년 1월 벽두,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수업1등 받은 교사들에게 포상 연수로 보내준 금강산을 찾은 지 딱 2년만에 다시 가게 된 금강산, 정말 사람의 일은 알수가 없는가보다.
2006년 금강산에서 우연히 들어간 신계사, 그 당시 남측의 해인서에서 파견된 재정스님이 금강산 최고 사찰인 신계사 복원 불사를 하고 계셨다. 얼마의 시주를 하고 그 인연으로 받은 염주, 그리고 2년뒤에 완공이 될 터이니 2년 뒤에 꼭 다시 한번 더 찾아달라는 재정스님의 말을 뒤로 하고 '내가 언제 또 금강산에 올까? '하는 마음으로 돌아섰다.
그리고 재정스님의 말이 염이 되어 2년 뒤에 다시 찾은 금강산 신계사! 이미 불사는 완공이 되고 재정스님은 남측으로 가시고 남측이 헌사하여 북측의 진각주지와 진송 스님외 2분의 스님들이 관리하고 계셨다.
'아, 이승의 일은 누구도 알 수 없구나. 항상 최선을 다하고 그때그때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금강산 신계사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