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갤러리

서방님의 친구들,부부모임

교육신화 2009. 4. 14. 11:16

남자들은 고등학교 친구와 대학동기는 평생가나보다.

연애기간부터 사는 지금까지 서방님의 가장 친한 친구들을 보면

고등학교때 경남고 동기(33회)들과 대학 친구들이 가장 많다.

그중 대학 동기부부모임은 결혼부터 지금까지 쭈욱 연결되어 일년에 4회정도의 모임과

가정 대소사에 함께하고, 자녀들의 특목고나 대학 진학 축하 등

중요한 시점에 여행등을 함께 하고 있다.

 

이상하게 친구 각각을 보면 서방님과 별로 어울리지 않을듯한데

남자들은 참 이상한가보다.

애주가 서방님, 부부교사인 승호샘(고등학교 수학교사, 어부인 향숙씨), 승철씨(안전산업사업,어부인 광수씨는 교사), 그리고 평택에 살기땜에 얼굴 보기 힘든 동렬씨와 옥진씨

비애주가 금룡씨(금속사업,어부인 지영이는 신화 대학동기로 교사), 형규씨(월급사장, 약사부인 승희씨) 이렇게 7쌍의 부부모임은 아내들이 전부 전문직이라 그런지

안사람들간의 모임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다 보니 가족들과, 또는 부부끼리 여행도 더러가고

맛찾아 가벼운 나들이도 종종 간다.

이제 자녀들이 다 거의 다 자라서 고등학생이거나 대학생이어서 부부들만의 모임을 중심으로

잊을만하면 만나서 즐거운 시간, 인생의 또 다른 재미를 느끼면서 이어온 모임이다.

 

남편들의 나이 55세때 해외 크루즈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 모임의 공통점은 남편들이

아내를 무척이나 존중하고 아낀다는 점~~

 

2006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다함께 동해안 드라이브를 떠나 물건항을 구경하고

맛거리 여행을 하고 온 사진의 조합!!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