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메이트,山~
장자산 돌다
교육신화
2009. 5. 20. 15:04
2007년 11월 7일 금성가족들의 직원등반대회의 날,
용호동 장자산을 갔다.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한2시간을 산책하듯이 걸으면서
용호만 일대의 정경과 광안대교의 다이아몬드 브릿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해안선따라 핀 이름모를 야생화들의 군락지도 있고
연보라색의 해국의 군락지도 곳곳에 눈에 띄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군사지역으로
우리들과는 담을 쌓고 있다가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일부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군사지역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보내자는 운동으로인해
이기대 해안선과 장자선의 전부를 우리가 품을 수 있게 되었다.
장자산을 한탕 돌고, 내려와 유명한 용호동 시장통의 팥빙수 집으로 가서 팥빙수와 팥죽을 간식-간식이라 하기에는 너무나 맛나서 많이 먹어버린-으로 먹고 민락동 횟집으로 가서
신선화 활어 한접시에 소주 한잔을 기울이면서
장자산의 아름다움을 통째 삼킨 하루였다.
<이기대 해안선을 배경으로 여전사 같은 모습을 잡은 채 카메라폰으로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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