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캐슬에는 눈이 내릴까?

2007년 10월 24월 금성 아이들에게 겨울철 스포츠, 스키체험을 위해

광안리에 위치한 스노우캐슬 사전 답사를 동료들과 함께 갔다.

금성초의 특색사업인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 경비를 부분 지원하여 2005, 2006, 2년간은 스키체험을 위해 무주까지 갔다.

 

사실 당일 코스로 무주까지 스키체험을 간다는 것이 사실 경제적으로 생각하면 문제점도 있었기에

우리 고장에 365 스키돔인 스노우캐슬이 생겼기에 경비와 시간 절약과 교육적 효과의 비교 분석을 위해

사전 답사를 갔다.

 

답사 결과 우리 고장에도 이런 체험 학습장이 생겨서 참 기뻤지만

과연 이곳의 영업 타산이 장기간 영업으로 이어질지 걱정이 앞섰다.

그리고 황령산이라는 자연적 위치와 결합하여 체험학습의 장(인공 폭포로 이루어진 음악폭포, 야외 공원 등)으로 재구성하면 멋진 부산지역의 체험학습장이 될 것도 같지만....

스키매니아들이 절대 부족인 우리 고장에서 과연 얼마나 견딜지 걱정이다.

 

사전답사를 하고 광안리의 야경을 돌아보고

문화적 수준을 높인 하루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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