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폰 갤러리

쌍둥이처럼~데칼코마니

교육신화 2010. 3. 19. 20:01

봄의 데칼




자연처럼
 자연스러운
비춤으로
태어난 나의 쌍둥이 아들도
이렇게 자연스러운
데칼코마니처럼
아주 마치 같은 듯하지만
너무나 다른 듯.....
그러나 그 유전의 색으로
또 한편 공통된 색을 지니고 있나니,
아름다운 자연도
이렇게
비춤을 통해 나름
자신의 색깔을 표현하고 있다.
 
너와 내가
같을 수 없듯이....
 

사진- 류 철 / 나주에서
글-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