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필사를 시작하다

천주교 예비신자 교리반에서

내어준 과제...

세례받기 전까지

열공하면서

해야하는 과제 중 하나!

 

성경 필사~

나의 과제는 마르코 복음서 필사이다.

신약성경의 첫장인 마태오 복음서 다음으로 나오는

마르코 복음서는

그 분량이 다른 복음서보다는 적지만

아마 천주교를 알고자하는

예비신자에게 성경의 참의미를 알게하는 부분일거라

믿는다.

 

마르코 복음서를 필사하기 위해

대청동에 있는

바오로딸에 가서

갈색 가죽 커버가 있는 성경책과

검은 색상의 크리스탈 팔찌 묵주를

선물.....-스스로에게 & 영적인 파트너에게서-

목요일 교리시간에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께

축복을 받았다.

 

나의 행운색인

노란색상의 줄공책을 준비하고

드디어 어제부터

필사를 시작했다.

 

틈틈히 짬을 내어

정성껏 필사하고

여력이 되면

마태오 복음서 등

다른 복음도 필사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