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나눔

이런 재미로 산다

교육신화 2010. 11. 25. 12:17

장학사님

 

 생각지 못한 좋은 등급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5년 1급 정교사 연수 때 장학사님 말씀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그때 새로운 마음으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신념으로

 

그후로 지금까지 계속 수업대회도 나가고

 

보고서도 적었답니다.

 

올해는 수업대회 2등급, 특별 1등급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어요.

 

모든게 장학사님께서 꿈을 심어주시고 눈을 열어주신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무엇을 바래서가 아니라 그냥 노력하는 마음으로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지난 번에 말씀 드릴까 했었는데 등급 발표 전에 말씀드리면 제 의도가 순수하게 느껴지시지 않을까봐

 

등급 발표 후에 말씀드린 거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멋진 사표가 되어 주시어요~

 

신금초 서** 올림

 

- 이런 재미로 산다.

오늘 생각지도 않은 메일을 받고,

전화 통화를 통해 나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나를 기억하고,

그것이 바탕이 되어

이런 결과가 나왔다니....

 

참 신난다.

아마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이런 재미로 살지 않을까 싶다.

 

내가 도리어 감사할 따름이다.

강의에 뱉은 말들이

이런 결과가 될 수도 있음에

오늘도 더욱 열정을 갖고 일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