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감사와 나눔을 우간다 꽃동네에 부치며 새해를 시작하다.

교육신화 2011. 1. 3. 14:11

2011년,

11시 30분 시무식~

 

새로운 분들이 전입해오셨다.

안웅길 총무부장대신 오용술총무부장 외

7분이 새로 오셨다.

 

원장님의

사람을 움직이는 힘~

세가지로 권력, 돈, 감동이라는 시무식 말씀~

난 감동, 꿈, 감사라는 세가지로 대신하고 싶다.

 

직원 모두가 식당에서

떡국을 먹고

은행으로 향했다.

 

2011년 새해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고픈 마음에~

은행 창구에 가서

자동이체를 신청하였다.

 

12월 꽃동네소식지에서 접한

아프리카 우간다 꽃동네를 돕고자~

 

꽃동네 김수환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에이즈고아를 위한 작은 기부를 실천했다.

 

자동이체,

우간다 꽃동네,

이체일은 매월 11일,

이체 만료일은 9999. 1. 11...

내 죽을 때까지

돕는다는 의미다.

 

2009년 1월,

움바라라 교구 대교구장 폴K. 바켕카 대주교과

땅32만평을 1년에 1달러씩 주고 영구 임대하기로 했다는

우간다 꽃동네 설립...

 

1년에 1달러로 영구적으로 임대가 가능한

땅, 우간다에 2007년 5월 30일-신화 탄생일-에

한국 꽃동네가 진출하여 에이즈 감염 고아 31명을 보살피며

후원사업을 시작한 지금....

 

꽃동네 정신이 뭔가는 자세히 모르지만

나의 작은 감사의 마음이

매달 그곳에 전달되어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난 그저 행복하고,

그럴 수 있도록

오늘의 내가 있도록 해준

모든 것들에 감사한다.

 

2011년 새해를

감사와 나눔으로 함께 할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올해에 꿈으로

감사와 나눔을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