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신화 전문직자료

시도가.... 실패로!

교육신화 2011. 2. 18. 15:26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Christy Mathewson-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것은 참 힘들다.

뭔가 새로 시작해야 할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것을 실행하는데는 수많은 걸림돌들이 생긴다.

 

그 걸림돌은 자신일 수도, 주변일 수도...

 

1969년 3월 28일 문을 연

교육연구회, 일명 분과활동...

40여년의 전통을 유지해온 교육연구회가

해를 거듭하면서 점점 쇠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교육현장과 시대의 흐름도 일조를 했지만,

분과수도 줄어들고,

회원 수도 줄어들고,

더 심각한 것은 교원들의 자율연구의 중심이 되었던

실천사례발표대회 참가자 수가 10배로 축소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런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같아서

교육연구회 운영에 대한

현장검토와 설문분석을 통해 현장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쳤다.

교육연구회 운영의 새로운 틀을 마련해야 할 것 같아서....

 

그리고 새로운,

완전히 새로운 운영계획을 구상하여 결재를 올렸다.

 

결과는....

 

언젠가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교육연구회,

그런데 지금은 아니라니...

 

현장을 진정으로 지원하고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는

교육연구회의 운영...

 

누군가,

언젠가는

시도되어야 할 것이기에...

만든 자료를 보관해본다.

 

그날을 기대하면서.... 

 

 

2011년 교육연구회 운영계획(안).hwp

 

비교-2011년 교육연구회 운영 계획(안).hwp

비교-2011년 교육연구회 운영 계획(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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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교육연구회 운영계획(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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