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 설레임

울릉도 트위스트2

교육신화 2007. 7. 19. 11:57

울릉도 트위스트 2

 

공암의 뒤에 있는 바위를 코끼리똥, 보일락말락 물위에 있는 바위가 코끼리 설사라고 한단다.

 

송곳산 : 울릉군청 홈에서.

높이 430m. 성인봉의 한줄기 산봉우리가 송곳처럼 뽀족하게 생겼다고 하여 송곳산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인근 마을도 송곳산의 한자명인 송곳 錐 메山 자를 써서 추산.

정상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큰 구멍이 있다

 

 

 

천부항. 울릉도 제일 부자 동네란다.

교회 4곳, 다방 4군데가 있다는 우스개가 있는 곳이다...

 

15. 딴바위, 삼선암 ...

 

 

 

 

삼선암...울릉군청에서...

삼선암은 멀리서는 2개로 보이지만 가까이 가면 3개로 되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바위의 빼어난 경치에 반한 세 선녀가 이곳에서 자주 목욕을 하고 하늘로 올라가곤

했다.
한번은 놀이에 열중하다가 돌아갈 시간을 놓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산 세 선녀가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다.
나란히 붙은 두 개의 바위에는 풀과 나무가 자라고 있으나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끝이 가위처럼

벌어져 있는 가위바위라고 불리는 일선암에는 풀 한포기도 자라지 않는다.

삼선암 중 이 바위가 막내 선녀이며, 이 막내가 좀더 놀다 가자고 졸라대는 바람에 하늘로 올라가는

시간을 놓친 탓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가장 많이 받아 풀도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울릉도 3대 절경 중 제 1경으로 꼽힌다.

 

여기서 보면 두개처럼 보이는 바위가 실은 세개의 바위이다...

 

이 섬이 두개일 것 같지만... 아니다.

 

 

 

의지의 태공들...

 

하나 같이 보이는 이 바위가 실은 그 사이에 바다를 둔 두개의 섬이다...

 

 

 

 

 

16. 관음도 :울릉도닷컴에서  수정 인용

 

저동항 동북방 약5㎞ 해상에 위치한 이섬은 깍새가 많이 서식했다고 하여 일명 깍새섬이라고 불리어 진다.  울릉도 3대 해상절경중의 하나이다
이곳에는 동백나무, 억새풀, 산채인 부지갱이, 쑥 등이 많이 자생하여 야생식물의 천국이다, 높이 14m의 천연동굴2개가 뚫려 있는데 관음쌍굴 이라하며, 굴내의 석주와 천장의 기암은 천하절경으로 일컬어진다. 동굴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시면 장수한다고 한다.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 섬으로, 섬 일주 유람선을 이용하면 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관음쌍굴... 멀리 삼선암이 보인다.

 

 

 

 

 

 

 

 

 

17. 죽도 : 울릉군청자료

 

울릉도의 부속섬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이 자생한다. 저동항에서 동북방으로 4Km, 도동항에서 7Km, 섬의 면적 62,880평, 높이 106m, 현재 1가구 3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섬은 울릉도와 달리 물이 없어 빗물을 모아 식수로 사용하고, 나선형 계단(일명 달팽이 계단)은 이 섬의 유일한 진입로이다.
더덕과 닭백숙 요리가 유명하다
 

 

18. 와달리 내수전 지역

 

 

 

 

19. 저동항

 

북저바위 : 저동 북쪽에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렇게 보면 스핑크스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촛대바위

 

촛대바위와 저동항.

저동은 울릉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이다. 어업 전진기지이기도 하다.

 

행남등대

 

 

 

멀리 되돌아 본 죽도와 관음도 그리고 북저바위

 

20. 도동해안산책로

 

울릉도 해상일주 여행의 마지막인 도동 해안산책로이다.

이 시리즈 1부의 해안절경, 실루엣의 풍경들은 모두 이곳의 풍경이다.

이곳을 돌아 도동항구로 들어가는 것으로 해상관광은 막을 내린다.

 

 

 

 

 

 

 

 

 

150장이 넘는 사진으로 꾸미려다 보니 상당히 난삽해진 느낌이 드는 것을 속일 수 없다.

그러나 여기까지 따라 오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바다에서 본 울릉도의 거의 전부를

보여드린 것에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