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울 땐 그리워하자 사람이 그릴울 때, 떠난 사람이 더욱 그리울 땐 그 사람과 나눈 추억을 곱씹으면 더욱 서러운 법...... 잊으려 하면 더욱 맴돌고 그래서 더욱 몸부림치는 날들의 연속...... 함께 한 것 들에 대한, 못다한 것에 대한 추억의 끝자락과 연연함에 붙잡혀 주변을 맴돌고 추억에 잠기는 자기 연민과 떠난 이에 .. 솔메이트,山~ 2010.07.06
산출처녀 산행! 야밤에 불웅령을 타다 아는 분으로부터 소개 받은 참 괜찮은 산악회라고 타가 공인하는 <산으로출발> 산악회~ 카페를 검색해보니 산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심없는 사람들의 모임인 것 같아, 5월 25일 화요일 쇠미산 야간산행~ 동행하기 위해 7시 반 어린이대공원 입구에 갔다. 비까지 초락초락내리는 날..... 나를 비롯해.. 솔메이트,山~ 2010.06.09
왜 산에 가야하는가? 왜 산에 가야 하는가 사람은 산을 걷는 것만으로 만병이 치유 된다. 인간은 태초에 산을 걸으며 진화해 왔다. 걷지 않으면 병이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산에 가야한다! 이유는 사람도 자연이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 산속에서 품어내는 음이온 등 여러 물질이 사람의 모든 질병에 자.. 솔메이트,山~ 2010.06.09
내마음의 꽃밭~지리산 바래봉 혼자 오르다. 달마의 후계자이며 선학의 6조 대사를 지낸 선학완성자인 혜능의 대화편에서 "움직이는 것은 바람도 아니고 깃발도 아니요, 단지 그대들의 마음일뿐이오" -모든 것은 마음이다.- 불교의 "일체유심조"와 상통하는 말을 곱씹어보는 하루~ 평일 산행은 이래서 좋다. 호젓함과 몰입가경의 경지를 흠뻑 느낄.. 솔메이트,山~ 2010.05.20
지리산 둘레길 돌아돌아 2010년 5월 2일, 오전 7시 메산악회의 지리산 둘레길의 날~ 어느 구간을 돌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생명의 숲, 치유의 숲길로 시작한 지리산 둘레길을 잠시 나의 혼란스런 사고의 정리와 치유를 위한 잠간의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로 찾은 지리산 둘레길...... 금계~동강.jpg 인월~금계.jpg 전문 산악회인.. 솔메이트,山~ 2010.05.10
꼭 알아야 할 등산 요령 12 가지 1. 손과 발이 시리면 모자를 써라 머리는 체온조절의 30%~50%를 담당하고 있다. 보온모자를 쓰지 않으면 마치 라지에터같이 열을 외부로 발산시킨다. 몸은 추워지면 머리와 같이 생명유지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우선 따듯하게 하기위해 팔이나 다리로 피를 덜 보내게 된다. 바라클라바같은 보온모자는 .. 솔메이트,山~ 2010.04.29
pum-올바른 등산 보행법 1) 완사면 오르기 페이스는 억제하듯이 : 오르기 시작할 때는 특히 주의해서 서두르지 말고 자기 페이스로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기 시작한지 30분 정도가 지나면 첫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짐의 상태나 복장 조정, 그리고 피로 정도를 보아 페이스 배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본격적인 등.. 솔메이트,山~ 2009.10.08
찔레와 함께 운문령을 넘다 내 어릴적 -?- 어른들이 코드가 맞다, 안맞다를 논할때 ' 왠 코드?'라며 고개를 갸우둥한 적이 많다. 나도 이제 정말 어른이 되었나 보다. 사회인으로, 정확하게는 직업인으로 일을 하다보니 특별하게 모가 나지 않은 성향과 그럭저럭한 성질 덕분에 무탈하게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다. 그런데 나에게도 .. 솔메이트,山~ 2009.07.22
비속 산행의 묘미를 알게해준 문복산 2009년 7월 199일 일요일, 온천장 홈플러스 광장에서 모인 하마 부경팀들~ 산도깨비, 몽디, 처음처럼과 그 옆지지, 뻐꾸기, 바망개, 밤새미, 신화와 그 후배 찔레, 채운, 그리고 메산악회에서 합류한 첼맨과 옆지기& 마루치와 아라치 등 등 두대의 차에 편승하여 드디어 오늘의 산행지인 문복산을 향해 고.. 솔메이트,山~ 200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