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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걷는 길

교육신화 2010. 3. 8. 09:07

새로 걷는 길




이렇게 이쁜 길...
아마 2년전, 겨울
대관령 목장길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눈이 걷히고,
푸른 초록이 덮히면서
.
.
.
 
그길은 이렇게 새길이 된다.
이 새길을
다시 걷고 싶다.
아마 사람은
똑 같은 것도
생각에 따라,
계절에 따라,
동행자에 따라
달라 보이나 보다. 

사진-횡계에서, 글-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