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처럼 제주를 힐링하다

 

 

2015.8.8.(토)~8.11.(화) 신화형제 제주힐링투어!

 

어머니 살아 계실 적에

어머니가 좋아해서 자주 갔던 제주도...

 

어머니는 안계시지만 우리 형제는

습관적으로 년 1~2회 제주나들이를 간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은 제주,

이젠 관광지 중심이 아닌

제주도민처럼 제주 온전히 누리기 작전 돌입~~

 

7080라이브카페에서 목청을 돋우고,

재래시장(동문&올레) 투어를 하면서 맛난 것을 사먹고

또 신주부(막내동생)의 실력발휘로 먹거리를 사들고 와서

숙소에서 해먹는 재미도 누리고,

거문오름에 올라 그동안 부족했던 청정 산소 만껏 마신 후,

땀을 식히기 위해 제주도 푸른바다(함덕해수욕장)로 풍덩...

어승생악 잔대와 질리도록 대화하고,

돈내코유원지 계곡물에

5형제(언니, 우리&동생부부) 발담그고

참방참방 어린 시절 이야기 나누고

 

마치 제주도민인냥

흉내내다가

노후를 제주에서 보내면 어떨까하는

파노라마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운 알찬 4일간의 형제 힐링 투어...

 

다 부모님 덕분이고,

형제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준

우리 서방님과 올케에게 감사...

 

하하하, 호호호~

이런 것을 힐링 제대로 했다고 하겠지!!!

 

 

 

 

 

 

 

 

올레시장에서 백수회장&신화여왕 한컷...

      돈내코 계곡에 발을 담그니, 내 발톱에 계곡 물 빛깔 물이 들지요

 

      거문오름 하산하면서 가족의 소망을 담아, 작은 소원탑을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