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폰 갤러리

금곡꽃박물관에서 만난 식물들

교육신화 2007. 7. 16. 15:49

내가 사는 동네는 참 좋은 곳이다.

 

예전에는 부산의 귀퉁이 아주 시골스러운 곳이였을 이곳이

화명동 신시가지가 들어서면서

옛날의 촌스러움은 점점 사라지고....

 

그러나 잠시 벗어나면

아직도 시골스러움과 전원의 여백이 지닌

한가함을 동시에 지닌 참 아름다운 동리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금곡동 화훼단지가 그렇고

금곡지하철 역 주변에 있는 금곡야생화꽃박물관이 그러하다.

 

간혹 무료하거나

가슴이 허할 때 간간이 찾는 곳!

이름 모를 많은 꽃들과

이름표를 단 많은 이름있는 식물들의 전시장.

 

혹 지나가시는 길이면 한번 들러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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