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멋진 글이다.
이제 내 교직 생애에 좌우명으로 지침서로
교육전문직으로서의 키워드로 설정한 글구이다.
앞으로 내 입에서
내 가슴에서 가장 많이 쏟아져 나오고, 새겨질 문구이다.
존경하는 관리직이 있다는 것은 참 행운이다.
이 글을 써주신 하문석교장선생님,
내 교단 교사로서 현장 관리직을 참 많이 모셨다.
아니 모셨다기 보다 근무를 했다.
그중 내가 모셨다고 정중하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서 성함을 호칭하고픈 분은
안타깝겠도 몇분 안계셨다.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인 그 몇분 중 한분이시고,
내 교단교사로서의 마지막 모셨건 교장선생님 하문석,
내가 관리직이 된다면 닮고 싶은 분이다.
가슴이 참 따뜻하고, 성실하셨으며,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일도 척척 잘하시고 겸손까지 겸비하신 교장샘께 내가 떠날 준비를 하는 중
감히 친필로 써 달라고 부탁한 문구....
교육전문직 신화영이 걸어갈 길에 함께 할 글구,
사무실에, 집에, 내가 숨쉬는 곳에, 내 곁에 두고
항상 되새기며 하문석교장선생님의 손길과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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