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나눔

교육기부 교육신화

교육신화 2009. 4. 4. 12:10

 참 멋진 글이다.

이제 내 교직 생애에 좌우명으로 지침서로

교육전문직으로서의 키워드로 설정한 글구이다.

 

앞으로 내 입에서

내 가슴에서 가장 많이 쏟아져 나오고, 새겨질 문구이다.

 

존경하는 관리직이 있다는 것은 참 행운이다.

이 글을 써주신 하문석교장선생님,

내 교단 교사로서 현장 관리직을 참 많이 모셨다.

아니 모셨다기 보다 근무를 했다.

 

그중 내가 모셨다고 정중하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서 성함을 호칭하고픈 분은

안타깝겠도 몇분 안계셨다.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인 그 몇분 중 한분이시고,

내 교단교사로서의 마지막 모셨건 교장선생님 하문석,

내가 관리직이 된다면 닮고 싶은 분이다.

 

가슴이 참 따뜻하고, 성실하셨으며,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일도 척척 잘하시고 겸손까지 겸비하신 교장샘께 내가 떠날 준비를 하는 중

감히 친필로 써 달라고 부탁한 문구....

 

교육전문직 신화영이 걸어갈 길에 함께 할 글구,

사무실에, 집에, 내가 숨쉬는 곳에, 내 곁에 두고

항상 되새기며 하문석교장선생님의 손길과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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