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나눔

작은 나눔을 돌아보다~나의 교육기부 출발

교육신화 2009. 5. 7. 10:17

어제 안민초의 후배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선배님 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멘토를~"

먼저 수업안을 메일로 보내라는 통화와 잡변을 나눈 후

출장을 갔다.

 

아침에 출근을 하니 교무보조 배여사님이

"선생님 강사초빙 공문왔습니다."

확인하니 월평초의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사수업력 향상 지원요청 초빙 연수 의뢰였다.

교직 23년동안 많지는 않지만 나름 나의 교육을 통한 작은 나눔을 생각해보았다.

 

매년 실시되는 수업발표대회로 인해

후배동료교사들의 수업지원을 위하 멘토를 해서

좋은 결과도 있었고,

또 연수원이나 관련 교육기관의 강의....

대학의 출강 등

내가 갖고 있는 부족한 지식들을 교단의 경험에 접목하여

나름 나만의 강의를 10년 가까이 해왔다.

이젠 교육전문직으로의 길로 접어들었으니

나의 작은 나눔을 스스로 관리하면서

직업이라는 타성에 빠져

어르신들 말씀처럼

장하듯이-늘 그러하듯이-하는 내가 아니기를 바라면서

작지만 나의 나눔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공간, 교육기부 코너를 통해

스스로 채찍하며 발전하고 노력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그러기 위해 교육신화에게

교육기부란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주변의 적잖은 지인들이 나에게 도움을 청할때

부끄럼없이,

그들이 불편하지 않게

나의 부족한 것들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교육기부 교육신화> 이미지 실용신안을 신청해놓고

그동안의 나의 작은 교육나눔을 되돌아 보고 이제부터는 많은 열매가 맺을 수 있도록

관리해야겠다.

 

한알의 사과를 따기 위해

농부가 365일 일손을 멈추지 않듯이

교육기부를 통한 교육신화를 이루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