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의 외사촌 모습 모음

사람은 같은 또래와 어울리는 것이 편한가보다. 아니 본능인가보다.

쌍알이 외가집 동생들과 어울리는 것은 좋아하면서

-이모집의 소연과 진우(1,2살씩 터울의 동생), 외삼촌의 민준(같은 학년) 등은 자기와 같은 또래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학교 입학이나 졸업 등을 축하해주고, 생일에 초대를 받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이미 다 자란 친가 형이나 누나들과 어울리는 것을 기피하게 되었다.

서방님은 간혹은 섭섭해하기도 하지만,이제 수용하는 듯하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가식구들과 여행도 자주하게 되고,

이벤트도 곧잘한다.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해외 여행을, 국내여행을, 그리고 기념일등을 이용한 외식등

많은 것을 함꼐하다보니

민준이와 큰알은 고등학교 진학도 같은 외고로 하게 되고~

교육적인 이벤트등도 함께 하고~

 

2007년 1월 21일 일요일 벡스코에서 런던카니발을 한다기에

유럽여행 간것을 다시 한번 회상해보고자 사촌들이 함께 런던카니발을 갔다가

실망을 하고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 해운대에서 맛난 것을 보고 시간을 보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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