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나를 모릅니다..
내마음을 모릅니다..
한 줄기 스치는 바람처럼..
사라지고 말거라고..
흐르는 바람처럼 그렇게..
지나가고 말거라고..
혼자말처럼..
가볍게 사랑을 말합니다..
그대는 나를 모릅니다..
내사랑을 모릅니다..
멀어질까 두려워..
다가서지 못하는 마음을..
잊혀질까 두려워..
다짐하지 못하는 마음을..
혼자말처럼..
삼키는 사랑을 모릅니다..
출처 : Blog 숲
글쓴이 : 한나무 원글보기
메모 :
'디카폰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과 마음의 만남 (0) | 2009.07.02 |
---|---|
기억할 이름 엄. 정. 숙 (0) | 2009.07.01 |
물안개 (0) | 2009.06.24 |
신화 48째 탄신일 (0) | 2009.06.09 |
아 금강산~또 다시 볼 줄이야! (0) | 2009.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