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청 관내 학교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펼치는
2013 북부 낙동강하모니예술축제의 막을 올렸다.
바쁜 일정 속에서 축제를 참관하러 오신 임혜경교육감님을 비롯해 관내 초,중 99개교 관리자, 학부모, 교원, 학생 1,200여명이 참여하여 2시간동안 축제를 펼쳤다.
(축제 주무인 신화짱의 비하인드 스토리 - 이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학생예술문화회관 현장 점검을 수차례 갔고, 첫 현장점검 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출연팀(학생)을 3층으로 배치했는데 좌석을 보고 깜놀, 학생들이 혹시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그날 잠을 자면서 학생이 아닌 교사가 난간 아래로 떨어지는 악몽을 꾸기도 함. 그 결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진행요원과 동반교사들의 안전교육에 더욱 심혈을 기울임)
오프닝 공연으로 엄궁초 음악줄넘기(2013 북부교육청 교육장배 스포츠클럽 음악줄넘기 부분 1위 수상팀)를 시작으로
교장, 수석교사, 교사로 구성된 초등교사중창단 <행복한 중창단>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우정의 노래'로 축제의 기운을 복돋아주었다.
이어서 북부 초등지구별 노래하는 학교 발표회에서 선발된 7개 학교의 노래동아리 발표회가 이어졌다.
-가락초의 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 내손은 바람을 그려요-
- 송정초 참 좋은 말, 왜 이렇게 덥지 -
-동궁초 동물농장과 아름다운 세상-
- 괘법초 방과후 동아리팀의 뮤지컬 애니 -
- 구포초 동요메들리-
- 화잠초 원더풀 코리아 -
- 양덕초 경북궁타령, I Love korea -
그리고 중학교 사제동행 차임벨연주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락밴드의 연주
- 화명중 김하진 교사외 사제동행 차임벨 연주, 이웃집 토토로 외 -
- 만덕중 락밴드 풍문으로 들었소, 막걸리나 열창모습-
중학교 3개 지구의 노래하는 동아리 발표에 이어 마지막으로 명호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끝으로
2013 북부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한 낙동강 하모니 예술축제의 아름다운 막을 내렸다. 출연팀이 보지 못하다는 열하같은 요청과 그날 참석한 많은 교육가족들의 앵콜(다시 보고 싶다, 오지 않은 학생들과 교원들에게 보여주고 싶다)요구에 의해 행사를 편집하여 12월 초에 관내 모든 학교에 CD를 배부하려고 편집, 제작 작업 중에 있다.
- 화명중 DOC와 춤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 구포중 남학생 중창단의 사랑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
- 엄궁중 아리랑 모음곡 -
- 명호여성합창단의가을우체국과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
2013 북부 낙동강하모니예술축제의 성공은 북부교육가족 모두의 응집력과 우리교육지원청의 학생들의 꿈과 끼, 재능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한 학교문화예술교육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본다.
본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대사초 권순옥 교감, 사회를 멋지게 해준 황인업부장, PPT제작과 촬영을 주도한 구포초 이운부장, 그리고 진행요원으로 수고해주신 많은 선생님들, 출연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업무파트너이며 진정한 예술전문가인 중등 박은혜장학사에게도 감사드린다.
본 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해준 학생예술문화회관의 문희자관장님, 안봉영부장과 조제호 연구사, 그리고 권기현선생님, 무대&음향감독과 모든 예문관 식구께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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