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아노트

사랑따윈 필요없어라고 외치는 사람이 꼭 봐야할 영화

교육신화 2006. 11. 14. 11:38
장르
드라마, 로맨스
감독
영화 줄거리
진심과 거짓이 마주친 순간, 사랑은 위험해진다...위험한 남자, 28억 7천만원 짜리 거짓말을 시작하다 “이건 너무 싱거운 게임이 될 것 같은데...”아도니스 클럽 최고의 호스트 줄리앙(김주혁). 그에게 여자는 장난감보다 쉬운 유희의 상대이고, 달콤한 속삭임 한 마디에 쉽게 열리는 간편한 지갑이다. 그에게 깊이 ...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나의 생활에 있어 인생의 맛을 느끼게 하는 것 중 하나!

영화, 어릴 때부터 영화광인 나,

고등학생때도 몰래몰래 영화를 보러 다닌 나.

대학생때는 용돈의 거의 절반을 영화에 투자했다.

그것도 이상하에 개봉관에서 봐야 적성이 풀리니.....

용돈이 부족한 대학생에게 너무나 사치였지만

친구들이 옷사입고, 화장품 살 때 난 영화로 사치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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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습관은 어른이 되어도 두놈의 엄마가 되고도 계속 행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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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랑하는 것 중 하나

우리집이 참 좋다.

이유는

-?영화관이 바로 코앞에 있어 심야도 조조도 항상 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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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쌍둥이 아들놈과 영화보러 갔다.

두놈은 데스노트, 난 사랑따윈 필요없어 조조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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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나오기 전에 예고편을 보고는 한참 기다렸던 영화이다.

개적으로 좋아하는 김주혁이 나오는 영화이기에

말없이 씨익 웃는 그의 미소에 난 팬이 되었다.

그러나 영화보고 실망,

배경은 아름다웠으나 내용은 너무 허무맹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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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건진 것이 있다면

차갑다고 느끼는 인간 류민(문근영)에게도,

최고의 호스트인 줄리앙(김주혁)에게도 순정이 있다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여전히 순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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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순정을 누구일까? 아니 나는 누구의 순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