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배우들의 명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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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아이들의 발표력 신장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해온 역할극과 그동안의 수업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이제 그 성과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것 같다. 지난 주, 국어과와 즐거운 생활을 통합 재구성하여 역할극을 해보았다.

국어 읽기셋째마당 내가 만들었어요중1. 놀부의 제비집 찾기(인물의 성격이 잘 드러나게 실감나게 글 읽기)

즐거운 생활 2. 옛날옛적에 ('흥부와 놀부'의 이야기를 듣고 역할놀이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고 역할극을 해보자)

두개의 교과를 연계하여 국어 시간과 독서활동을 연계하여 흥부와 놀부 동화책을 먼저 읽고 독후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국어 읽기 시간에 인물이 한 말을 찾아봅시다를 통해 실감나게 인물의 글을 읽는 활동을 충분히 하였다. 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이용해 먼저 역할극에 필요한 도구들을 학생들이 만들고 싶은 것을 선택하여 만들고 무대 배경도 두팀(흥부팀과 놀부팀- 우리 학급 총8명을 두팀으로 나눔)으로 나누어 흥부집, 놀부집으로 나누고, 하고 싶은 역할도 두팀에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여 정하였다.

그리고 그날 국어와 즐거운을 통합하여 2시간 확보를 하고, 1시간은 인물 배정에 의한 개인과 팀의 연습을 하고, 2째시간에 우리 아이들의 즐거운 역할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너무 멋진 꼬마 연기자들의 탄생에 난 오늘도 행복했다.

레디~~~고~~ 삼광초 1학년 개나리반, 이중에 멀지않아 장동건, 김혜수를 뒤 이을 한국최고의 배우 탄생을 누가 막을쏘냐! 해바라기 샘은 너희들이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애들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