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책방

가슴뛰는 삶-꿈에 미치면 신화가 된다

교육신화 2009. 3. 16. 15:29

강헌구씨의 가슴 뒤는 삶을

다른 책을 손에 쥐고 있는 중에 살짝 접하게 되었다.

울 서방님이 새로 구입해온 책중에 하나로서^^

 

책장을 펼치는 순간

잡고 있던 책을 덮고 이 책에 빠지게 되었다.

 

"그냥 미치면 바보가 되지만,꿈에 미치면 신화가 된다."

 

정말 멋진 말이다.

 

그 예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 '매일 아침 가슴이 너무나 두근거려서 도저히 식사를 할 수 없을 정도다. 그래서 쥐라기 공원이, 인디아나 죤스가 탄생한 것이다.

                                                                                                                                                                                   

 

미국의 제33대 대통령 해리 트루먼을 -나는 스스로를 위대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위대해지로자 노력하는 동안만큼은 위대한 시간을 보냈다.

 

홀리데이 인 호텔 경영자인 케몬스 윌슨을 - 1951년 멤프스에 사는 윌슨은 가족을 데리고 워싱턴으로 휴가 여행을 떠났다. 가족과 함께 허접한 휴가에서 집으로 돌아가면 우리 꼭 호텔 체인사업을 시작해서 이름만 들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호텔 400개를 짓자고 아내에게 말한 후, 집에 오자마자 호텔 설계를 도와줄 설계사를 고용하는 등 자신의 일에 스위치를 바로 올린 사람, 그래서현재 전세게에 홀리데이 인 호텔 1000개를 지은 후 지금도 전 셰계에 72시간마다 하나씩 새로운 홀리데이 인 호텔이 들어서고 있게 한 장본인-

 

디즈니랜드의 창시자, 월트 디즈니 - 한만화가가 어린 두 딸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갔다.  딸들과 신나게 상상에 부푼 것도 잠시 회전목마가 자신들이 생각한 멋진 것이 아니라 사람의 눈을 속이고 엉성하게 이어붙인 나무 조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그는 진짜 살아움직이는 말들이 신나게 뛰노는 놀이공원을 상상하기 시작하면서 그는 그 낙원을 '디즈니랜드'라 부르기로 결정하고 순간 디즈니랜드의 미래가 탄생했다.

 

이렇게 된다는 믿음을 각진 자와 각지 않은 자의 차이,

믿음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와 생각에만 그치는 자의 차이는 엄청나다.

 

당장 달려 나가고 싶을 만큼

'오늘 할 일에 설레고,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세상에 자랑하고 싶고,

세상이  온통 내 것인양 달콤한 도취에 빠지고,

온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감격과 환희에 떨며 매 순간 정신의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사는 인생이 바로 가슴뛰는 삶이 아닌가 싶다.

 

스필버그가, 윌슨이, 디즈니가,

그리고 나 신화가 그런 삶을 살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 중 하나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