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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다이크의 창의적 교수법

교육신화 2009. 4. 20. 15:58

 -신화의 지나간 독서일기를 정리하면서 5-

 

 “교실을 모르면 성공적인 수업은 불가능하다”는 말은 내가 평소 수업을 준비하면서 항상 되새기는 말이다.

여기서 <교실>이란 실제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의 교육적 환경과 그 학급의 학생에 대한 사전 지식을 말한다.

 밥파이크의 <창의적 교수법>을 읽게 된 동기는 먼저 교육현장에서 가르치기에 앞선 선배교사로서 교육대학 후배들에게 강의를 하게 되면서 좀 더 창의적으로 강의를 할 수 없을 까 하는 조마심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의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자 도서관을 뒤집던 중 제목이 마음에 끌려 책을 펼쳤다. 바로 이거다. 특히 그의 책 내용 중 ch 11의 기존교육프로그램의 변형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참가자 중심의 교육으로 변형시키는 방법’이 나의 눈길을 쏘옥 끌었다. 교육대학의 강의실 환경이 나의 강의계획과 준비와는 무관하게 강의식의 수업만을 강요했다. 강의계획에는 현장과의 접목을 위해 인터넷과 실물화상기 등 선진교육기자재를 활용하여 생생한 수업을 함께 공유하리라 생각했는데 우리 교육 현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실물화상기, 프로젝션 TV, 인터넷 그 어느 것 하나도 강의실에는 없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나의 강의계획서는 수정이 되어야 했다. 주교재인 텍스트북과 칠판, 그리고 분필, 학생들……. 많은 고민 속에서 종전 내가 교육대학 재학 시 학습 방법인 교수중심의 일제식 강의에서 탈피하고자 많은 생각을 하였다. 종전 내가 교육대학을 다니던 시절과 현재 우리교실은 엄청나게 변화되었다. 그러므로 예비교사인 교육대학 학생들의 수업도 분명히 바뀌어야 한다. 과감하게 일제 강의식에서 탈피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밥바이크가 강조하는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학습자 중심의 참여교육으로 과감하게 변하여야 한다는 나의 생각을 밥파이크의 <창의적 교수법>이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이다.

 

그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C.P.R. 개념을 활용하라”에서 모든 학습에는 올바른 내용(Content), 올바른 참여(Particpation), 올바른 검토(Review)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올바른 내용’에는 ①알아야 할 정보, ②알면 좋은 정보, ③참고 자료를 포함시켜야 한다. ①알아야 할 정보는 학습의 핵심이고, ②알면 좋은 정보는 부록처럼 수업 중 필요할 때 활용할 내용이고 ③참고 자료는 학습 시 다루는 내용보다 더 많은 정보를 위한 학습자에 대한 학습 심화내지 안내 내용이다. 가르치는 사람들은 보통 ①알아야 할 정보, ②알면 좋은 정보까지만

 “교실을 모르면 성공적인 수업은 불가능하다”는 말은 내가 평소 수업을 준비하면서 항상 되새기는 말이다. 여기서 <교실>이란 실제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의 교육적 환경과 그 학급의 학생에 대한 사전 지식을 말한다.

 밥파이크의 <창의적 교수법>을 읽게 된 동기는 먼저 교육현장에서 가르치기에 앞선 선배교사로서 교육대학 후배들에게 강의를 하게 되면서 좀 더 창의적으로 강의를 할 수 없을 까 하는 조마심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의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자 도서관을 뒤집던 중 제목이 마음에 끌려 책을 펼쳤다. 바로 이거다. 특히 그의 책 내용 중 ch 11의 기존교육프로그램의 변형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참가자 중심의 교육으로 변형시키는 방법’이 나의 눈길을 쏘옥 끌었다. 교육대학의 강의실 환경이 나의 강의계획과 준비와는 무관하게 강의식의 수업만을 강요했다. 강의계획에는 현장과의 접목을 위해 인터넷과 실물화상기 등 선진교육기자재를 활용하여 생생한 수업을 함께 공유하리라 생각했는데 우리 교육 현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실물화상기, 프로젝션 TV, 인터넷 그 어느 것 하나도 강의실에는 없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나의 강의계획서는 수정이 되어야 했다. 주교재인 텍스트북과 칠판, 그리고 분필, 학생들……. 많은 고민 속에서 종전 내가 교육대학 재학 시 학습 방법인 교수중심의 일제식 강의에서 탈피하고자 많은 생각을 하였다. 종전 내가 교육대학을 다니던 시절과 현재 우리교실은 엄청나게 변화되었다. 그러므로 예비교사인 교육대학 학생들의 수업도 분명히 바뀌어야 한다. 과감하게 일제 강의식에서 탈피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밥바이크가 강조하는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학습자 중심의 참여교육으로 과감하게 변하여야 한다는 나의 생각을 밥파이크의 <창의적 교수법>이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이다. 그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C.P.R. 개념을 활용하라”에서 모든 학습에는 올바른 내용(Content), 올바른 참여(Particpation), 올바른 검토(Review)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올바른 내용’에는 ①알아야 할 정보, ②알면 좋은 정보, ③참고 자료를 포함시켜야

한다. ①알아야 할 정보는 학습의 핵심이고, ②알면 좋은 정보는 부록처럼 수업 중 필요할 때 활용할 내용이고 ③참고 자료는 학습 시 다루는 내용보다 더 많은 정보를 위한 학습자에 대한 학습 심화내지 안내 내용이다. 가르치는 사람들은 보통 ①알아야 할 정보, ②알면 좋은 정보까지만  대체로 준비한다. (반성할 점) 

 

그 외 내가 알고 있는 강의 기법과도 많은 일치를 하고 있었다. 밥파이크가 주장하는 창의적인 교수법을 위한 강의요목을 정리하면,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습자를 진단하고 목표를 정하고 접근 방법을 계획한 후 수업안을 개발하고 자료를 준비한 뒤 교실을 준비하라는 우리 교사들의 수업계획을 위한 기본 과정과 유사하였다. 그 중 특히, 학습자에게 적극적인 사고를 배려하기 위해 먼저 필요를 느끼게 하고, 개인적인 책임감을 주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지속시키며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구성케하며 인정하고 격려하고 승인하여 스스로 즐기게 하라는 것이다. 이 외에도 시각교재의 효과적인 사용법과 효과적인 교재 만들기에 대한 안내, 지루하고 재미없는 교육을 흥미롭고 역동적으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창의적 교수법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더 흥미로운 내용은 <교사의 수업기술 중 치명적인 22가지 실수>에 대한 안내이다. 이도 교사인 내가 평소에 느끼는 많은 부분들과 일치했다. 늦게 시작하기, 질문을 부적절하게 하기, 꼭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한 둔감, 시각교재의 미숙한 사용, 참가자들을 제외시키는 것, 늦게 끝내기, 나쁜 버릇 보여주기,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 등 평소 교사로서 느끼는 반성할 점들이 그대로 인용되어 있었다. 밥파이크의 <창의적 교수법>도 바로 교사의 진정한 열정이면 <창의적 교수법>의 반은 이루었다는 사실이다. 맨 마지막 부록으로 실어놓은 <교육을 성공시키는 27가지 요소>를 마음깊이 새기며 훌륭한 수업은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이 책에서 보여준 많은 수업 기법들을 이용해 보다 나은 창의적인 교수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