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나눔

반송초 후배 김샘과 나누다

교육신화 2009. 5. 7. 10:23

반송초에 근무하는 후배 김~에게 갑작스런 전화를 받았다.

주변에 계신 어느 분으로부터 샘을 소개받았다면서~

 

전화를 붙잡고 한시간 이상을 설왕설래하면서

담에 기회되면 학교로 한번 찾아뵙겠다고~

그리고 울 학교로 온 후배에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부족한 나의 자료를 나누어주었다.

 

넘 고마워하면서

그리고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그에게 부담을 준 것이 아닐까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에게 작은 것을 받아가는 그들이 마음 편하게 받아가면 정말 좋겠다.

(2009년 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