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초에 근무하는 후배 김~에게 갑작스런 전화를 받았다.
주변에 계신 어느 분으로부터 샘을 소개받았다면서~
전화를 붙잡고 한시간 이상을 설왕설래하면서
담에 기회되면 학교로 한번 찾아뵙겠다고~
그리고 울 학교로 온 후배에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부족한 나의 자료를 나누어주었다.
넘 고마워하면서
그리고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그에게 부담을 준 것이 아닐까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에게 작은 것을 받아가는 그들이 마음 편하게 받아가면 정말 좋겠다.
(2009년 3월 18일)
'교육기부♥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멋진 후배 둘과 나누다 (0) | 2009.05.07 |
---|---|
동원초 임샘과 나누다 (0) | 2009.05.07 |
남문초 지인 반샘과 나누다 (0) | 2009.05.07 |
작은 나눔을 돌아보다~나의 교육기부 출발 (0) | 2009.05.07 |
교육기부 교육신화 (0) | 2009.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