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폰 갤러리

꽃잎 지다

교육신화 2009. 5. 27. 09:30



슬퍼한다고
비통하다고
되돌릴 순 없겠지요

지나온 당신의 거친 강물위로
작은 꽃잎 하나 띄워
흘려 보냅니다

이제 평안의 바다에서
부디 영면 하시기를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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