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폰 갤러리

보성 차밭의 미학

교육신화 2009. 6. 3. 09:01

보성에서


 

마치 내 어머니의 깊은 골주름같이

쉼없는 세월을 바람과 손기로가 함께 해온 보성 차밭

울 엄마처럼 영양분은 모두 자식에게 주고

이제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지조차 못할

기진맥진의 뒷등을 보이며

아래를 향해 누운 내 어머니의 등골 주름을 닮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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