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2학년 진달래반 담임교사 신화영
학급 학생 총 7명( 여 5, 남 2명)
교육현장의 마지막 제자인 삼광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
나와 참 진한 인연인가 보다.
작년도 1학년도 함께 하면서
부산광역시 수업공개릴레이도 참석하고
담임수업장학 학교 대표 수업도 공개하고...
학부모 공개수업도 2차례나 함께 한....
그런 아이들과 또 2009년 함께하게 되었다.
아마 1학기만 함께 할 것이라는 예정으로
중간에 담임이 바뀌면 곤란할 것이라는 교육적인 특성과 학교의 배려로
또 만난 이 아이들이
또 만난 담임으로 인해 혹 힘들지 않으련지...
많은 걱정이 앞서지만
3월 7일 학부모인 수빈이 아버지의 감사 편지를 읽고
우선 안도의 숨을 쉬었다.
작년 9월 1일자로 전학 온 수빈이 아버지의
거듭된 만남을 행운이며 축복이라는 편지를 보고
교단의 나의 마지막 제자가 될 이 아이들에게 내가 과연 무엇을 해주어야 할지
날마다 고민하는 날이 될 것 같다.
영원히 못잊을 나의 제자들의 모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다.
- 2008년 3월 3일 그들과 처음 만난 입학식
우리 고장의 소담재의 들꽃축제, 부산 한바퀴를 한 봄현장학습,
스스로 만든 가면을 씌고 신나는 역할극을 하고,
바른 글씨 쓰기와 동시 외위기 대회 등 다양한 담임상을 받으며 기뻐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
-2008년 1학년 개나리반 친구들과 함께 교정에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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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학년년 진달래반 친구들과 작년의 그자리에서 그렇게 단체-
학교 교정의 모습도, 아이들도, 담임인 나도 무척 성숙해진 것 같다. 서로서로 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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