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5일,
결혼 21주년된다.
21주년을 앞두고
또 다른 결혼식을 했다.
신랑 백수현 발렌티노,
신부 신화영 마리스텔라....
고등학교 시절에 친구따라
성당을 가서 영세를 받았다는
서방님....
그뒤로 냉담한 채,
결혼하고 자식낳고, 사회생활에 빠져서....
2010년 7월 21일,
신화영 마리스텔라가
화명성당을 다니면서,
그리고 2011년 1월 23일 세례식을 두고
드디어 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종교적인 용어로 관면혼배...
그 뜻은 정확히 모르나
현실의 결혼은 인정하지 않는 카톨릭에서
주님앞에서 성령을 혼인을 고하고
성가정으로 인정을 받는 거룩한 의식,
2011년 1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미사 중에 진행된,
백수현 발렌티노 신화영 마리스텔라의 관면혼배!
결혼 증인으로 화명성당 신도회장을 역임하신
정상우 사도요한님의 부부께서 해주셨다.
너무나 크신 은혜에 그저 감사드리며,
정용환 루드비꼬 주임신부님의 주관하에
새롭게 태어난 우리 부부,
앞으로 평생을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
언제나 평화롭게, 서로를 존경하며
살아갈 것이다.
관면혼배를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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