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 설레임

필 여행 잔상-세계에서 제일 작은 따알화산 (해발700M)

교육신화 2009. 4. 21. 12:39

마치 우리일행이 필리핀을 여행갔을때 필리핀에서는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그중 스페인에 저항한 필리핀 영웅 호세리잘의 공원에는 6월 12일 독립기념일을 준비하는 축제로 한창 들떠 있었다.

  

 

3일간 묵은 필리핀 특급 호텔중 하나인 센츄리파크호델의 모습

 

마닐라에서 남서쪽 시간간 거리의 세계에서 제일 작은 활화산(해발 700m)에 있는 따가이따이산 표시판

 

따가이따이산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따알호수를 건너야 한다.
따알호수를 건너기 위해 피리핀 전통배인 벙커를 타기 위해 기다려 30여분을 타고 들어가야 따가이따이산을 갈 수있다. 전통배 벙크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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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정도 말을 타고 올라간 따까이따이산 정상에는 원주민들이 야자수를 비롯한 시원한 열대과일 쥬스를 팔고 있다. 그 옆으로 총을 쏘아보라며 따라다는 사격장사 원주민의 성가심에 화가 날 정도-따까이까이 정상에서 내려다 본 따알호와 옆의 복면은 변교감-

   

커다란 따알호 한복판에 작은 점같이 버티고 서있는 따알화산- 따까이다이산이 활화산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한다. 우리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하는 따알호

 

발아래 보이는 따알호에서는 아직도 곳곳에 연기가 모락모락~~언제 떠질줄 모르는 따가이따이화산

  

 

 따알호를 전경으로 일행들의 단체사진(변감, 신화, 배불퉁이 조부장, 또 다른 조지인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활화산인 따가이따이산(해발700m)의 정상에 앉은 신화- 마치 우리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