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줄거리

생각을 훔치는 거대한 전쟁! 당신의 머리 속이 범죄의 현장이 된다! 타인의 꿈속에 침투해 생각을 훔칠 수 있는 가까운 미래, 이 분야 최고 실력자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채 도망자..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참 이해가 힘든 영화~ 인셉션!
쌍알이랑 토요일 저녁을 선택하여 더위 가시기 영화로 장장 2시간동안 보고
마지막까지 자리를 일어나지 못했던 영화...
종영후 좌석에서 일어서지 못하고
쌍알과 설왕설래를 거듭하다 낸 결론~
"마미! 한번 더 보입시더"
그래도 해피앤딩이어서 참 좋았다.
의식과 무의식, 그리고 무의식의 끝바닥까지를 드나드는
미래의 우리 모습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가정이란 매개체를 자연스럽게 들고와서 연결하고 있다.
사랑하는 부부간의 미묘한 사랑에 대한 종말을
자식이라는 연결 끈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개해 나간 이야기.
결국 모든 것은 사랑에서 시작되어 사랑으로 결론지어 진다는
진부하지만 사람의 이야기의 중심핵은 가족이라는 사실이다.
사랑하는 아내를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에 가두어 놓고
자기만의 사랑을 표현하고자 하는 주인공 코브는
결국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아내를 잃고
-사실 아내는 코브보다 더 깊은 애증의 세게에서 허우적거리다
평생 자신만인 코브를 독차지하기 위해
남편 코브를 이 세상과 단절시키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코브를 도망자로 만듬과 동시에
자신만의 세계에 감금하려는 의도에서
스스로 자살을 선택한다.
그러나 도망자가 된 코브는 아버지의 도움으로 새로운 미로 설계자인
를 만나면서 또 다른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와 전쟁을 한다.
그 전쟁터는 다름아닌 한 인간의 뇌에 생각을 심어넣는 것이다.
아버지의 상속인 자신의 회사를 분할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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