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 설레임

중국속의 일본!패션과 축구의 도시 대련가다

교육신화 2009. 4. 21. 14:26

통일원의 연수일정 중 마지막 한국으로 들어오기 위해 거쳐야 하는 중국의 떠오르는 도시 대련을 거쳤다.이 곳을 찾은 이유는 안중근 의사가 투옥된 여순감옥이 인근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련은 중국속의 작은 일본이라 일컫는다. 이곳의 조성을 주로 일본건축가들과 재력가들이 투자를 하고 지금은 일본 금융업의 중국 메카이며 패션과 축구의 도시, 중국 상해 올림픽의 홍보관을 겸하고 있는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그것을 활용하여 공원이 곳고에 조성되어 있어 일본이나 동남아 인들에게 관광지로 손꼽히기도 하다.

 

중국속의 작은 일본이라는 대련은 세련된 도시이다. 내가 그동안 다녔던 중국(상해, 계림, 장가계와 원가계, 시안, 연변 일대 등)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일본인들에 의해 주로 조성되어서 그런지 중국의 다른 곳과는 도저히 비교가 되지 않는 깨끗한 도시이다.

 

 

대련 최고의 호텔인 프라마에서 1박을 하고 나오는 날 너무 허전하고 아까웠다.

 앞에 묵었던 러시아의 다른 호텔과 그동안 중국 여행중에 묵었던 여느 호텔과는 비교가 안되고 한국 최고급 호텔과도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곳!

   
대련의 오늘날의 모습을 홍보하는 대련시 홍보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곳. 이곳에서 연수팀과 한장!

노호탄공원 호랑이는 몇마리일까?

 

노호탄광장과 대련 시내, 그리고 여순감옥을 잇는 다리이다.

 

 

대련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중국속의 일본냄새가 강한 도시이다.
금융, 패션, 축구, 광장의 도시로 불리는 이곳은 무수한 광장이 즐비하다.

그중 하나인 노호탄 광장은 해변을 끼고 있는 자연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중국 스포츠 영웅들의 흉상을 전시해 놓은 곳-상해 올림픽 홍보관을 겸하기도 한 박물관

 

 

대련의 현대박물관은 대련시의 홍보관이다. 그러므로 대련시가 상징하며 역점사업에

대한 홍보관으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 입구에 설치된 박물관 상징물앞에서

 

대련의 프라마 호텔 바로 인접해 있는 락카페, 젊음과 한,중, 일 삼국의 젊음이 넘치는 곳,

이날 우리는 마음맞는 5인(부선교장샘, 영일, 성혁, 정선, 화영)이 야간 비행을 해서

영일이의 멋진 노래와 이곳에서 꽤 유명세를 날리는 카페 락커의 보고싶다(한국말로 부름)를 멋지게 들은 곳!

 

 

대련상해공원의 야경과 고급스러운 아파트 벨트의 조화는 이곳의 명물이기도 할 만큼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