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변명 -근무지를 옮긴다. 북부교육지원청으로... 업무 인수인계 작업, 책상과 주변정리, 그중에 컴퓨터 정리를 하다가 읽고는 옮기지 못한 독후기록~ 미완이지만 옮긴다.- "악법도 법이다"란 명언을 남기며 70세에 독배를 마신 시대를 초월한 정치가이자 철학자이며 행동가였던 소크라테스~ 죽음 앞에서도 의.. 신화책방 2011.02.28
새로운 쟝르 팩션소설-김탁환의 리심 이런 시간이 있어 참 좋다. 며칠간 끙끙거리며 단위사업 운영계획을 새롭게 짜고 완성한 계획안을 결재 올린 뒤, 피로와 허전을 해소하기 위해 잠시 짬을 내어 블로그를 방문하는 그 순간의 짜릿함.... 지난 설 연휴를 이용하여 단숨에 읽어내린 김탁환 소설 '파리의 조선궁녀 리심 (1,2,3)'~ 소설의 주인.. 신화책방 2011.02.09
외규장각도서의 비밀~우리 고서를 만나다 2011년 1월 17일(월)~21(금) 부산대학교 사범관에서 열린 학교경영컨설턴트 양성과정 (장학요원) 연수! 5일간의 특별연수~ 주최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대학교 주관 : BK21사업단(부산대학교 교육학과) 상담컨설팅 강의 중 이동훈 교수가 물었다. 이번 연수에 대한 자신의 느낌~ 이렇게 대답했다. "배움 .. 신화책방 2011.01.25
새해 첫책~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부탄으로의 초대- 신묘년! 토끼해, 가장 먼저 펼쳐들고 읽은 책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제이미 제파가 결혼과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남들같이 흘러가는 자신의 삶에 ?을 찍으며 선택한 2년간의 부탄에서의 교사지원서~ 훗날 그가 붙인 그의 여정서 중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 되어버린 부탄에서의 생.. 신화책방 2011.01.14
뒤늦게 만나 사랑하다 뒤늦게 만나 사랑하다 지은이 공선옥 외 출판사 생활성서사 출간일 20080407 장르 가톨릭 책 속으로...어느 작가님의 한부분은 나의 이야기같은 책. 인생을 알고 신앙을 선택한 작가 8명의 가톨릭 입문 이야기, 『뒤늦게 만나 사랑하다』. 인생을 안다고 말할 수 있는 늦은 나이에 가톨릭 신앙을 갖게 된 .. 신화책방 2010.08.05
쉬운 여자...그러나 누구도 가질 수 없었던 여자 이 책은... 쉽게 읽어내려가면서 참 유쾌하고 간결하다고 느끼는 순간, 문득 과연 주인공 나이지가 참 쉬운 여자인가? 어려운 이 세상이 그녀로 하여금 그녀만의 세상 지탱법으로 선택한 쉬운 여자의 삶의 방식에 결국은 두손 두발들고, 나중에 진정한 승자로 나이지를 탄생시키고, 그 승리속에서도 아.. 신화책방 2010.07.28
책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타임머신이다. 2008년 바오로의 해! 사도 바오로 탄생 2000주년을 맞이하여 교황 베네딕토 16세께서 2008년 6월 28일~2009년 6월 29일까지 사도 바오로의 특별 희년을 선포하셨다. 이에 한국 성바오로수도회와 카톨릭신문사의 공동 기획으로 사도 바오로의 출생지, 선교지, 순교지를 순례하는 3주간의 프로젝트에 현재 성바.. 신화책방 2010.07.27
덕혜옹주~그의 죄는 희생방조죄! 이 책은.. 소설이란 장르 속에 나타난 내용만으로 볼 때, 조선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는 황녀로서의 절개와 자존심은 지켰으나, 여성으로, 아내로, 어머니로는 지혜롭지 못했음에 나는 안타깝다. 그녀가 한 인간으로서 조금만 더 지혜로웠다면, 가슴이 따뜻했던 일본인 남편 다케유끼와의 적절한 공존을.. 신화책방 2010.07.26
설렘~그 느낌이 그리울 때 나에게 첫사랑이 있었던가? 아니 있기는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대상은? 그런 것들이 희미해질 때, 나의 삶이 점점 시들해간다는 의미일까? 우연히 사무실 도서관에서 우리 시대 대표 소설가들의 리얼 러브스토리란 부제를 단 열네편의 사랑 이야기 -"설렘" 이란 책과 만났다.<2009년 랜덤하우스 출판>.. 신화책방 2010.06.29
나의 버킷리스트에 오른 촐라체 책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간만에 밤을 새우며 책장을 넘기게 해 준 책……. 책이 좋다. 아니 참 좋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 촐라체~ 히말라야에베레스트 서남서17km, 남체 바자르 북동북14km 지점에 위치한 6,440m 봉우리! 정확하게 표현하면 소설 촐라체의 배경은 촐라체 북벽을 의미한다. 밤.. 신화책방 2010.06.08